디올 립틴트 제품 리뷰
#디올립틴트
#331내추럴베이지
#651내추럴로즈
#761내추럴푸시아
가격 ₩51,000원
용량 5ML
제가 정말 좋아하는 디올 브랜드의 립틴트입니다.
오래전부터 립오일부터 립글로우 제품을 좋아하기도 하고 선물도 많이 받았었는데 립틴트가 있다는건
생각보다 나중에 알았어요.
패션브랜드의 뷰티제품들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서 구매 경험이 많지 않았는데 지인의 제품을 빌려 사용해보고
패션브랜드라는 색안경을 깨버린 제품인 디올 립틴트.
디올 어딕트 립 틴트는 묻어나지 않고 12시간 동안 지속되는 선명한 컬러를 선사합니다. 체리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24시간 동안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주며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백화점브랜드 틴트하면
디올 립틴트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부드럽게 스며들고 뭉침도 없고 대충 발라도 예쁘게
연출되는 디올 립틴트는 수분감이 많아서 건조한 입술에도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디올 어딕트 립 틴트는 묻어나지 않고 12시간동안 지속되는 컬러를 선사하는 디올의 첫 번째 립 틴트입니다.
세미-매트 피니쉬로 입술을 선명하게 물들이며 마치 바르지 않은 듯한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디올 립틴트 발색 리뷰
#331내추럴베이지
내추럴 베이지라는 말이 무색하게 은은한 핑크 착색을 보여주는 틴트입니다.
손바닥에서의 발색은 퓨어하고 뮤트한 코랄베이지를 보여주더니 입술위에서는
뭔가 망설이듯 흡수되면서 점점 핑크가 올라오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틴트 액상 컬러만 봤을때에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진하게 남지않는 착색틴트를 찾거나
입술 바탕 전체적으로 착색을 가볍게 넣어주는 틴트로는 좋습니다.
하지만 틴트 액상이 밝은 컬러여서 그런지 입술 주름이 도드라지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의외로 손이 자주가는 틴트라서 애정하는 제품입니다.
#651내추럴로즈
디올 립틴트 651 내추럴로즈, 바르자마자 흠뿍 빠져버린 디올 틴트.
피부컬러 웜쿨 안가리고 다 잘 어울릴수 있는 독보적인 컬러입니다.
내가 여태까지 쿨톤이였나? 여태까지 웜톤이였나? 라는 의심을 들게하고 손등이나 손바닥에서의 발색과 다르게
입술위에선 차가운 브릭으로 올라가듯 은은한 레드가 한방울, 핑크가 한방울 섞여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적어도 선물할때 어떤 컬러 사줘야할지 잘 모르겠다 그러면 디올 립틴트 651 내추럴 로즈가 정답입니다.
저희 회사 직원들 모두 이 컬러는 한개씩 있으니까요.피부의 퍼스널 컬러에 엄청 예민하다 그러면 어쩔 수 없지만 이 디올이 보여줄 수 있는 생글하고 맑은 레드컬러를 보여주지 못하는게 아쉬울 수 밖에.
#761내추럴푸시아
가장 기대했다가 가장 손이 안가는 제품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트렌드 컬러에서 많이 뒤쳐지기도 했고 마냥 쨍한 쿨핑크가 무조건 어울리던 20대가 아니라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뉴트럴톤의 코랄 베이지 립스틱과 함께 매치한다면 따뜻하고 뜨거운 커피 한잔 속 얼음처럼 완벽한 조합으로 그 날 하루 내 입술을 책임져주는 동료가 되어줍니다. 그러다 애정과 애증이 더해져 버리지 못하고 서랍속 깊은 보석함안에 가끔 떠오르는 날 꺼내어 존재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3가지컬러 다 너무 예쁘지만 가장 독보적으로 너무 예쁜 디올 651 내추럴 로즈 강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하나하나 다 예뻐서그날 메이크업분위기에 맞추거나 디올 331 내추럴베이지랑 디올 761 내추럴푸시아와
레이어드 해도 예쁠 것 같네요
오늘도 이렇게 신나는 디올 립틴트 내돈내산 리뷰를 마치며 또 다른 리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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