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밀키 블루 립세럼 리뷰
클리덤 저분자 콜라겐 립세럼 #01 밀키블루
가격 5,000원
궁금해서 구매해본 립 세럼입니다
사실 인스타그램에서 알고리즘으로 다이소 화장품 리뷰가 쏟아지는 마당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구매했습니다.
다이소라 너무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 인지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아서 건조한 날씨인 요즘 즐겨 사용중인데요.
제품 리뷰 해볼게요!
제품 리뷰
기다랗고 가녀린 립 세럼입니다.
어플리케이터는 실리콘 느낌의 립브러시입니다.
숟가락처럼 퍼서 올라오는 느낌이라
묻어있는 내용물을 그대로 다 사용하기엔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넉넉하게 바를 수록 시간지나면서 밀키하게 립 연출이 잘 됩니다.
먼저 아무것도 안바른 맨입술에 사용해봤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에 맨 입술에 사용을 했는데요.
보습제라지만 되려 하얗게 연출해줘서 아파보이길래 이게 뭔가 했었는데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뭔가를 바르고 그 위에 올려 바른게 생각이나서 지우고 다시 발색해봅니다.
바르기전의 모습입니다.
제가 안좋아하는 매트 레드 립스틱 중에 한 가지를 먼저 발라본건데요.
사진에 보이듯이 바르기만 하면 건조하고 너무 진한 발색때문에 부담스러워서 사진찍을 때 빼고 사용하지 않는 립스틱을 은은하게 블렌딩해서 발라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위에 밀키세럼을 바르겠습니다.
블러처리한듯 입술 표면의 주름들을 볼륨으로 채워주는 게 보이시나요?
그리고 약간의 어두웠던 컬러감을 맑고 밝게 연출해줬습니다.
이게 바른 직 후 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보여지는 게 훨씬 더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요플레 현상없이 각질을 눌러주는 것이 보입니다.
은근히 예뻐서 저도모르게 계속 사진을 찍었는데요
발색 지속력도 나쁘지 않았고 립 세럼치고는 촉촉함도 정말 오래갔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입술 외곽으로 진하게 착색이 남아서 진한 발색과 착색이 남는 립스틱들을 어느순간 서랍속에 모시게 되는데요.
그 모든 립스틱과 틴트를 살려주는 제품입니다.
요즘 그래서 여러가지 립 제품사용 하면서 재미가 붙었어요.
가격만 보고 무시했던 저의 과거를 보며 후회를 잠시 했습니다.
사실 실패해도 마음 아프지않을 가격이라 부담없이 생각없이 구매한건데 소중하게 잘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 리뷰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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