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청년도약계좌 혜택, 3월 신청기간, 가입조건, 이자, 금액, 정부지원금 정보

 

청년도약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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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달라진 청년도약계좌 혜택

2025년부터 청년도약계좌의 혜택이 달라졌는데요

저도 올해 도약계좌를 신청한 상태라서 변경된 혜택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부기여금 확대

청년도약계좌 기여금

 

2024년에는 월 70만 원을 납입한 경우에 40만 원까지만 정부 기여금이 매칭되었는데요

이 경우 매칭 비율 6.0%가 적용되어 매월 2.4만원의 기여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5년 1월부터 기여금 매칭 구간이 소득구간에 따라

월 70만원까지 확대되어 40만 원 이상 금액에 대해 3.0%의 추가 기여금이 제공이 됩니다.

 

즉, 소득이 적으면 적을수 록 매칭받는 기여금이 더 늘어나는 구조로 변경된 것이죠.

 

아무래도 사회초년생한테 한달 7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을 적금한다는 것이 부담인데

이런 대상분들에게는 좋은 변화인 것 같습니다.

 

 

중도해지 조건 완화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

 

처음 청년도약계좌 관련 정보를 보면서 가장 흠칫했던 것 중의 하나, 5년 만기였습니다.

2년, 3년 만기도 부담인 요즘에 5년 만기라니 앞으로 결혼 혹은 출산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겐 부담스러운 기간이었는데요.

이제 3년 이상 가입 유지 시, 중도 해지 이율이 기본 금리 수준으로 완화되었습니다.

기본 은행권 3년 만기 적금상품보다도 높은 이율이라 정부기여금이 60%로 줄어들어도 나쁘지 않은 조건입니다.

가입 시 올라가는 신용점수

 

 

2년 이상 가입하고 있고 800만 원 이상 입금되어 있는 경우 신용점수가 5~10점을 자동으로 올려준다고 하는데요

자취를 시작할 계획이 있거나, 내 집마련 혹은 전셋집을 알아보며 대출 상품을 찾아볼 때 중요한 신용점수죠.

신용점수가 올라가는 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부분인출 서비스

 

 

25년이 되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청년도약계좌를 개설 후 해지했습니다. 제 지인도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조건에 맞춰서 넣기 위해 무리하다가 결국 해지를 선택했는데요. 갑작스러운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도 사실 해지를 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드디어 완화가 되었더라고요.

바로 지금부터 가능한 조건이 아닌 25년도 하반기부터 가능하다고 하니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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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신청기간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나이

2025년 기준 90년생부터 05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득기준

개인소득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이며,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금액이 6,300만 원 이하인 경우 (단, 비과세 소득만 있는 경우는 제외)

※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에 소득을 확인한 경우 전전 연도 소득으로 인정

개인적으로는 6,000만 원 이하 연봉자에게 추천합니다.

그 이상일 경우 비과세혜택을 못 받기 때문입니다.

 

가구소득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에 해당하는 자

※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에 소득을 확인한 경우 전전 연도 소득으로 인정. 가구원은 청년 본인과 본인의 주민등록표 등본상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자매(미성년자)를 기준으로 판단

1인 가구 기준 62,336,760원

2인 가구 기준 103,684,650원

3인 가구 기준 133,044,480원

4인 가구 기준 162,028,920원

 

상품구조

- 매월 최대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 중간에 납입이 없더라도 계좌는 유지

- 만기 5년(만기 시 정부기여금 지원, 이자소득 비과세)

 

금리

- 취급기관 자율결정(3년 고정, 2년 변동)

은행마다 금리 비교해 보고 잘 맞는 은행에서 만들기를 추천해요.

아무래도 월급을 받고 있는 계좌의 해당 은행이 받는 금리가 더 올라가겠죠

 

 

2025년 청년도약계좌의 변경된 혜택정보를 알아보았는데요. 주식도 하고 여러 가지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알아보고 있지만 도약계좌만큼 안전하고 좋은 이율의 상품은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되네요.

청년이라서 받는 혜택보다는 청년들에게 좀처럼 아물기 어려운 이 세상에서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도움닫기라고 생각하고 5년 뒤의 나를 위해 노력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